고령층 스마트가이드

디지털배움터 새 기능 100% 활용 가이드(시니어를 위한 실전 예시집)-스마트가이드

juniqoo 2025. 11. 3. 10:44

배움은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입니다.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세대에게도, 디지털배움터는 쉽고 친절한 디지털 세상을 안내해주는 길잡이입니다.
최근 디지털배움터는 여러 가지 새 기능을 도입해
고령층이 더 편하게 배우고, 스스로 학습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능을 아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지털배움터의 새 기능들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정리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스마트가이드로 실전형 활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지털배움터 새 기능 100% 활용 가이드(시니어를 위한 실전 예시집)-스마트가이드

1. AI 맞춤 추천으로 ‘내 수준’에 딱 맞는 강의 듣기

디지털배움터의 인공지능 추천 기능은 시니어 학습자에게 가장 실용적인 변화입니다.
예를 들어 김노인 씨(68세)는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강좌를 들은 뒤,
AI가 자동으로 추천한 “사진 첨부하기” 강좌를 이어서 수강했습니다.
이처럼 시스템이 이전 학습 이력을 분석해 비슷한 주제나 난이도의 강의를 연결해줍니다.
검색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흐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AI 추천 강좌’ 탭을 눌러보면
“이어서 들으면 좋은 강의” 목록이 표시됩니다.
처음엔 단순해 보여도 꾸준히 사용할수록 개인 학습 코치처럼 작동합니다.

 

2. 음성 안내 기능으로 손쉬운 조작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씨가 작게 느껴질 때는 음성 안내 기능을 켜두면 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이 버튼은 강의 재생입니다.”
“이곳은 이수증 확인 메뉴입니다.” 같은 음성 설명이 나옵니다.
박순자 씨(73세)는 이 기능을 통해 처음으로 스스로 강좌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글씨가 작아 손주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이제는 음성 안내가 대신 길잡이 역할을 해줍니다.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앱의 ‘설정 → 접근성 지원 → 음성 안내 켜기’를 눌러 활성화하세요.
이후에는 화면의 모든 주요 메뉴가 음성으로 읽어집니다.

 

3. 학습 캘린더로 꾸준한 공부 습관 만들기

학습을 지속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디지털배움터의 학습 캘린더는 그 루틴을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강의를 듣기로 정했다면
AI가 그 시간에 자동 알림을 보냅니다.
“오늘의 강의를 들을 시간이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추천 강좌 링크가 바로 열립니다.
홍길자 씨(70세)는 캘린더 덕분에 매일 강의 일정을 잊지 않고
한 달 동안 12개의 강좌를 수료했습니다.
캘린더는 스마트폰의 기본 일정 앱과 연동되어 디지털배움터를 닫아도 학습 알림이 표시됩니다.

 

4. 자동 저장되는 이수증으로 학습 이력 관리

이제 강의를 마칠 때마다 이수증을 일일이 저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새 버전에서는 모든 강의의 이수증이 자동으로 ‘내 학습 관리’ 메뉴에 정리됩니다.
이수증 이미지는 날짜별, 주제별로 분류되며,
필요할 때 한 번의 터치로 문자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영호 씨(72세)는 디지털배움터에서 받은 8개의 이수증을 스마트폰에 자동 보관해두고,
지자체 평생학습 계좌제에 등록해 공인 학습 경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학습 성과를 잃어버릴 걱정이 없습니다.

 

5. ‘관심 강좌’ 기능으로 배우고 싶은 내용 미리 저장

디지털배움터에는 수백 개의 강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나중에 듣고 싶은 강의를 발견하면 별 모양 ‘즐겨찾기’ 버튼을 눌러 ‘나의 관심 강좌’로 저장하세요.
앱 하단의 ‘즐겨찾기’ 메뉴에서 모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로 노래 듣기”나 “보이스피싱 예방” 같은 강의를 저장해두면
시간이 날 때 바로 이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편, 새 강좌가 등록되면 앱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주제를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습니다.

 

6. 시니어 모드로 보기 쉽게, 누르기 편하게

스마트폰 글씨가 작거나 버튼이 잘 눌리지 않는 분들을 위해 디지털배움터는 ‘시니어 전용 화면 모드’를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켜면 글자가 두 배로 커지고,
버튼 간격이 넓어져 잘못 터치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화면 대비가 높아져 흰색 글씨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강의 영상의 자막도 자동으로 커져서 눈의 피로가 줄어듭니다.
최은자 씨(75세)는 “예전에는 글씨가 작아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눈이 편해서 공부가 즐겁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능은 설정 메뉴의 ‘시니어 모드’ 항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7. 오프라인 강좌 연동으로 지역 배움터와 연결

디지털배움터 앱에서 이제 오프라인 강의도 함께 찾을 수 있습니다.
‘내 주변 교육 찾기’ 기능을 누르면
현재 위치 근처의 복지관, 평생학습관, 주민센터에서 진행 중인 강좌 목록이 뜹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사진 배우기” 오프라인 강좌가 있다면 앱에서 바로 신청하고,
수업을 들은 뒤에는 온라인 학습 이력과 자동 연동됩니다.
이 기능 덕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배우는 ‘혼합 학습’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수증도 통합 관리되어 학습 경력 누락이 없습니다.

 

8. 학습 리포트로 나의 성장 확인

디지털배움터는 이제 ‘학습 리포트’를 통해 한 달 동안 얼마나 공부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막대그래프와 원형차트를 통해 수강한 강의 수, 학습 시간, 이수율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10개 강좌를 들으면
그래프가 푸른색으로 가득 차면서 “학습 달성률 100%”라고 표시됩니다.
이 기능은 자신이 얼마나 꾸준히 배우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AI가 “다음 달 추천 강의 목록”을 자동으로 제안해 학습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9. 실제 시니어 활용 사례

김영자 씨(70세)는 디지털배움터의 새 기능을 활용해 하루 20분씩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AI 추천으로 적합한 강의를 찾아 듣고, 학습 캘린더로 일정을 관리하며,
이수증을 자동 저장해 평생학습 포털에 등록했습니다.
그 결과, 6개월 만에 40개 이상의 강좌를 수료했고,
지역 복지관에서 ‘디지털 멘토 봉사자’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이 사례처럼 새 기능을 잘 활용하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사회 참여와 자기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배움터는 단순히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AI 추천, 음성 안내, 학습 캘린더, 시니어 모드, 이수증 자동 관리, 오프라인 연동 등
모든 기능이 고령층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켜서 디지털배움터 앱을 업데이트해보세요.
오늘 소개한 기능들을 활용하면, 배움이 훨씬 편하고 즐거워질 것입니다.

 

작은 기능 하나하나가 모여 당신의 학습 여정을 완성해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평생학습을 스마트하게 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